"우리 동네로 데려오면"…임실군, 관광객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김동철 2024. 2. 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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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관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하고 관광객 30명 이상을 유치하면 버스 한 대당 30만원이 지원된다.

심민 군수는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시기에 더 많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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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관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하고 관광객 30명 이상을 유치하면 버스 한 대당 30만원이 지원된다.

희망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한 뒤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내야 한다.

심민 군수는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시기에 더 많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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