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스테판 지겔, 2세 계획 의견 차이 “출산율 한몫 vs 다음 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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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동상이몽' 촬영 후에도 여전히 2세에 대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김혜선과 스테판은 2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혜선은 "남편이 방송 예고편을 보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우리나라에서 사건 사고 등을 많은 기사로 다 본다"며 "자기도 길 가다가 해코치당하면 어쩌냐고, 비호감으로 비치면 어떡하냐고 하더라. 스테판이 잠을 못 자서 몸살이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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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동상이몽' 촬영 후에도 여전히 2세에 대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1월 30일 김혜선이 운영하는 '독한부부' 채널에는 '독한부부 동상이몽 비하인드 라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1월 29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 방송 직후 시청자들과 만남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김혜선과 스테판은 2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 구독자는 "아기 가져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김혜선은 남편 스테판을 향해 "여보! 아기 가지래.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다. 이에 스테판은 "방금 '동상이몽' TV 보고 왔어요?"라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김혜선은 여전히 남편과 계획이 일치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구독자는 "스테판 덕분에 독일어 잘하게 된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이를 듣고 김혜선은 "그게 컸었던 것 같다. 확실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니까 언어가 좀 빨리 느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상이몽' 출연에 대해 스테판은 "아기 이야기하는 게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할 수 있었다. 거기에서 도망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혜선은 "남편이 방송 예고편을 보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우리나라에서 사건 사고 등을 많은 기사로 다 본다"며 "자기도 길 가다가 해코치당하면 어쩌냐고, 비호감으로 비치면 어떡하냐고 하더라. 스테판이 잠을 못 자서 몸살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혜선은 "스테판에게 누가 해코지하면 내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얘기해줬다. 내가 태권도 2단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다가 김혜선은 "아기 얘기는 남편과 계속 이몽이다. (방송에도) 당분간 계속 그 얘기가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 구독자는 "다음 생에도 아기에 대한 생각은 없는지?"라는 질문에 스테판은 "다음 생에 (내가) 태어날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반면 김혜선은 아기에 대한 생각이 확고했다. 이에 김혜선은 "저는 아이 낳고 싶다. 출산율에 한몫하고 싶다. 축구팀도 만들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은 독일 유학 당시 만났다. 김혜선은 유학 중 친구의 소개로 스테판을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1월 경기도 파주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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