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지찬·이재현 기아 최원준, 유니시티코리아와 공식 후원 계약

허윤수 2024. 2.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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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김지찬, 이재현과 기아 타이거즈의 최원준이 유니시티코리아와 동행한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달 26일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 '팀 유니시티'를 통해 김지찬, 이재현, 최원준과 건강 기능 식품 공식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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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지찬, 최원준, 이재현이 유니시티코리아와 건강기능식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사진=유니시티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김지찬, 이재현과 기아 타이거즈의 최원준이 유니시티코리아와 동행한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달 26일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 ‘팀 유니시티’를 통해 김지찬, 이재현, 최원준과 건강 기능 식품 공식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니시티코리아는 세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건강 기능 식품을 후원한다.

김지찬은 2020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뒤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며 팀 내 입지를 다졌다. 2023년에는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지찬은 “건강 기능 식품에 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함께할 기회가 생겼다”라며 “유니시티 제품과 함께하는 만큼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2022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이재현은 프로 2년 차였던 지난해 타율 0.249, 12홈런, 114안타를 기록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재현은 “’팀 유니시티’ 일원으로 올해 더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년 기아에 입단한 최원준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 상무야구단에서 전역한 그는 올 시즌엔 초반부터 팀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다. 최원준은 “유니시티의 제품과 함께 올해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후원 협약식에 참석한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김종현 상무는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가대표 기대주이자 KBO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인 김지찬, 이재현, 최원준을 후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프로야구 선수들을 꾸준히 후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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