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토 강진 한 달...사망자 238명·피난민 만4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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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오늘로 한 달을 맞이한 가운데, 현재까지 사망자는 238명, 연락이 끊긴 사람은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진 이후 장기 피난 생활에 따른 지병 악화와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사인인 '재해 관련사'의 경우도 전체 사망자 238명 가운데 1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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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오늘로 한 달을 맞이한 가운데, 현재까지 사망자는 238명, 연락이 끊긴 사람은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 중 경찰이 검시한 222명을 사인별로 보면 무너진 건물에 깔려 목숨을 잃은 사람이 92명으로 전체 41%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질식과 호흡부전이 49명으로 22%, 저체온증이나 동사가 32명, 14% 순이었습니다.
지진 이후 장기 피난 생활에 따른 지병 악화와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사인인 '재해 관련사'의 경우도 전체 사망자 238명 가운데 1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주택 피해도 4만6천여 동에 달하면서 만4천여 명이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피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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