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일본 8강 빅매치도 성사...아시아 '빅4' 모두 8강 격돌
박진규 기자 2024. 2. 1. 11:11
대한민국 대 호주에 이어 이란 대 일본까지. 아시아 축구 빅4가 모두 아시안컵 8강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피파랭킹은 일본 17위, 이란 21위 한국 23위, 호주 25위입니다.
일본은 16강전에서 우리가 조별예선에서 3대1로 꺾었던 바레인을 똑같이 3대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 스타 미드필더 구보가 아시안컵 데뷔 골을 터뜨렸고 세번째 골을 터뜨린 우에다는 이번 대회 4골을 기록하면서 이강인을 제치고 득점 랭킹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란은 시리아와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5대3으로 이겼습니다. 이란과 일본은 이틀 뒤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당초 예상으로는 이란과 일본이 맞붙는 건 결승전에 가야 성사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일본이 예상 밖으로 조 2위로 16강에 오르면서 이른 시점에 맞대결하게 됐습니다.
일본은 16강전에서 우리가 조별예선에서 3대1로 꺾었던 바레인을 똑같이 3대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 스타 미드필더 구보가 아시안컵 데뷔 골을 터뜨렸고 세번째 골을 터뜨린 우에다는 이번 대회 4골을 기록하면서 이강인을 제치고 득점 랭킹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란은 시리아와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5대3으로 이겼습니다. 이란과 일본은 이틀 뒤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당초 예상으로는 이란과 일본이 맞붙는 건 결승전에 가야 성사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일본이 예상 밖으로 조 2위로 16강에 오르면서 이른 시점에 맞대결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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