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티파니, 승일희망재단에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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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일희망재단이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의 지원을 받았다.
승일희망재단은 1일 "티파니 코리아(Tiffany & Co.)에서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티파니코리아는 지난해 '언제나 웃는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라는 뜻을 담은 '#ReasonsToSmile'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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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일희망재단은 1일 “티파니 코리아(Tiffany & Co.)에서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187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는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기반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이념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 다양성과 포용력을 중시하는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함께 속해 있는 커뮤니티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티파니코리아는 지난해 ‘언제나 웃는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라는 뜻을 담은 ‘#ReasonsToSmile’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티파니코리아 이승연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과 선한 행보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가수 션은 “수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부로 지난 해 12월 승일희망재단은 설립 12년 만에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을 했다. 올 12월 개원을 목표로 여러가지 시스템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 티파니가 큰 힘이 되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프로젝트의 의미처럼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에게도 언제나 웃는 일만 가득한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루게릭병은 인지 능력과 모든 감각은 정상으로 유지되지만, 온몸의 운동신경세포만 소멸되어 스스로 움직일 수도 호흡할 수도 없게 되는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이다. 치료 방법이 없어 24시간 간병에 의지해 삶을 살아가는 질병으로 전문 간병이 매우 중요하다.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위한 국내 유일의 비영리재단법인이다. 다양한 모금활동을 통해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에게 적합한 의료 및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병으로 포기해야 했던 가족의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사업과 함께 2024년말 완공을 목표로 루게릭요양병원을 건축 중에 있다.
#사진_승일희망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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