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명절 맞이 농수산물도매시장서 페이백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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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도내 7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물가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고물가, 기상이변에 따른 수산물 어획량 감소로 수산물 물가상승이 예상된다"며 "이번 환급행사가 수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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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4000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도내 7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물가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시 화서시장 △화성시 사강시장 △하남시 하남전통수산시장 △고양시 원당시장 △부천시 자유시장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7곳에서 2월 2일부터 8일까지(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환급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대전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산물 구입 점포에서 구매자의 휴대폰 번호와 판매금액을 입력하지 않으면 환급을 받을 수 없으므로 환급행사 대상 점포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고물가, 기상이변에 따른 수산물 어획량 감소로 수산물 물가상승이 예상된다”며 “이번 환급행사가 수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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