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위험 높은 계절' 보은국유림관리소 대응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 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취약기를 맞아 1일부터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 제로화 작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무소는 산불전문진화대원 80명을 투입해 산림 주변 감시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는 열화상 드론을 띄워 불법 소각이나 무단 입산을 단속할 계획이다.
이 사무소는 산불 감시카메라와 순찰 인력을 총동원해 논밭두렁 소각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 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취약기를 맞아 1일부터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 제로화 작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무소는 산불전문진화대원 80명을 투입해 산림 주변 감시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는 열화상 드론을 띄워 불법 소각이나 무단 입산을 단속할 계획이다.
이 기간 불법 소각을 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30만원,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면 과태료 10만원을 물게 된다.
이 사무소는 산불 감시카메라와 순찰 인력을 총동원해 논밭두렁 소각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높은 만큼 산림주변 화기 취급에 주의하고 영농 관련 소각행위는 지자체나 소방서 협조를 받아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림청은 이날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