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파묘', 제작기…최민식·김고은 등 "연기 합 보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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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측이 생생한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배급사 (주)쇼박스는 1일 '파묘'의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뜨거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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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측이 생생한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배급사 (주)쇼박스는 1일 '파묘'의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뜨거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담고 있다. 파묘를 위해 모인 각 분야의 전문가로 변신한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열연은 4인의 완벽한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최민식은 "굉장히 다들 프로페셔널 했던 것 같다", 김고은은 "연기 합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혀 스크린을 가득 채울 네 배우들의 캐릭터 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사바하' '검은 사제들'로 흠잡을 데 없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재현 감독이 작품에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그는 "흙 색깔 하나까지 몇 번의 컨펌을 거쳤다, 소품 하나하나, 장치 하나하나가 마치 영화의 주인공처럼 보이도록 현실성에 많이 집착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며 영화의 완성도와 리얼리티를 강조했다.
한편 '파묘'는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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