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 새 판 짜기···기본소득당 등 ‘새진보연합’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등 진보진영의 군소정당 세 곳이 4·10 총선에서 '새진보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연대하기로 했다.
이들은 기본소득당 당명을 '새진보연합'으로 바꾸고 다른 2개 정당 총선 후보들이 새진보연합에 입당해 선거를 치르는 방식으로 연대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등 진보진영의 군소정당 세 곳이 4·10 총선에서 ‘새진보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연대하기로 했다.
용혜인·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김상균 열린민주당 대표, 사회민주당(준) 한창민·정호진 공동창준위원장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적 정권교체와 연합정치 실현을 위해 선거연합신당을 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본소득당 당명을 ‘새진보연합’으로 바꾸고 다른 2개 정당 총선 후보들이 새진보연합에 입당해 선거를 치르는 방식으로 연대하기로 했다. 22대 국회에선 의정활동 등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넘어 지선과 대선에서도 연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총선 이후에도 당명을 유지할지, 각자의 정당으로 돌아갈지는 총선 후 결정할 예정이다. 새진보연합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유일하 현역 의원인 용 상임대표가 맡기로 했다. 첫 선거대책회의는 오는 5일에 열린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월 인하 어려울 듯' 파월 발언에 뉴욕증시 급락
-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커피 던진 시민 알고보니…배현진 돌덩이 피습 중학생 '충격'
- 美반도체업계 '韓 등 동맹도 자국기업 對中 반도체장비 수출 통제해야'
- 연준, “3월 금리 인하 아닐 것” 증시 일제 하락…나스닥 2.23%↓[데일리국제금융시장]
- MS·알파벳·AMD 등 실적 발표 후 시총 250조 증발…왜?
- '金과일' 대신 상품권 선물…'올핸 설 대목 없어요'
- “20년 간호봉사 한 언니”…60대 여성, 마지막까지 '새 삶' 선물하고 떠났다
- 왕복 8차로서 승용차 역주행 '쾅쾅쾅'…60대 여성 심정지
- '스위프트가 美국방부 '비밀요원'?'…트럼프 지지자들의 '먹잇감'된 세계적 팝스타
- '자체 제작' 흉기 들고 옆집 40대 女 찾아간 80대 男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