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시장 다시 뜬다’ 신세계L&B, 와인 사업 강화하는 ㅇ유

손재철 기자 2024. 2. 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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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와인 및 주류 유통 브랜드로 성장해온 신세계L&B가 2024년 성장 비전으로 ‘와인앤모어(WINE&MORE)’를 이어 간다. 주류 전문 매장 브랜드에서 와인 및 주류 사업 전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역할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세계 L&B는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독보적인 와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전 세계 유명 와인을 국내에 선보이며 국내 1위 와인 유통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와인앤모어’는 와인업계 최대 주류 전문 매장으로 역할을 하면서 국내 와인시장의 성장과 함께 확장돼 왔다.

신세계L&B는 고객 일상의 모든 주류 라이프에 더 큰 풍성함과 수준 높은 즐거움을 제공하는 미션을 설정하고, 기존 ‘와인앤모어’ 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의 고객 접점에서 신세계L&B만의 엄선된 와인 및 주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와 남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첫 시도로, 변화에 대한 의지와 비전의 상징인 ‘2024 청룡 에디션 패키지’를 기획하고 앞으로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L&B관계자는 “그동안 역량을 구축한 와인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한편, ‘와인앤모어’를 프리미엄 주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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