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재범 떠난 제시, 1인 기획사 설립 예고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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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홀로서기를 예고했다.
제시는 2002년 7월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을 떠나 지난해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에 제시와 박재범이 불화를 겪고 있으며 모어비전과의 전속계약도 파기할 거라는 설이 제기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자 제시와 박재범은 직접 "불화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1월 31일 결국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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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제시가 홀로서기를 예고했다.
제시는 1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시간이 됐다(The time is NOW! STAY TUNED)"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제시는 '직원 모집 공고가 있다면 지원하고 싶다'는 네티즌의 말에 "관련 내용을 곧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2002년 7월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을 떠나 지난해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제시는 지난해 10월 신곡 '검'을 발표했으나 돌연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컴백 활동을 중단해 했다. 이에 제시와 박재범이 불화를 겪고 있으며 모어비전과의 전속계약도 파기할 거라는 설이 제기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자 제시와 박재범은 직접 "불화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1월 31일 결국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제시가 1인 기획사 설립을 예고하는 듯한 답을 내놓으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시 특유의 자유분방한 마인드와 라이프 스타일, 강렬한 음악 세계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과 실무 경험이 없는 만큼 좀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
제시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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