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설 맞아 부울경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 감시 단속

정종호 2024. 2. 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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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설을 맞아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감시·단속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우려가 있는 부산·울산·경남지역 폐기물처리시설, 석유화학단지, 취·정수장 등을 중심으로 오는 15일까지 한다.

특히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하천과 같은 오염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오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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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청사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설을 맞아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감시·단속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우려가 있는 부산·울산·경남지역 폐기물처리시설, 석유화학단지, 취·정수장 등을 중심으로 오는 15일까지 한다.

특히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하천과 같은 오염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오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때 멈췄던 시설 재가동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해 15일까지 행정지원을 한다.

최종원 낙동강청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시·단속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낙동강청은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면 전화(☎128)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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