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중 또 성범죄’...B.A.P 출신 힘찬, 오늘(1일)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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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또 다시 성범죄를 저지른 그룹 B.A.P 출신 힘찬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1일) 열린다.
1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권성수) 심리로 강간, 성폭행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힘찬의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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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또 다시 성범죄를 저지른 그룹 B.A.P 출신 힘찬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1일) 열린다.
1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권성수) 심리로 강간, 성폭행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힘찬의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검찰은 지난달 16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힘찬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10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간 위치 추적 장치 부착, 4년간 보호관찰 명령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힘찬이 성추행 혐의로 법정에 서는 것은 이번에 세 번째다. 그는 2018년 7월 경기도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후 2022년 4월 용산의 한 주점에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고, 같은해 5월에는 자신을 집으로 데려다 준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불법 촬영을 하고 피해자와 연락하는 과정에서 음란물을 전송한 혐의 등이 드러나 추가로 기소됐다.
한편 힘찬은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했고, 2019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팀에서 탈퇴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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