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의 가격파괴 ‘핫프라이스’...나흘간 쌀 10kg 만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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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이 연초부터 가격파괴 경쟁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자 '최저가 프로젝트'를 내세워 구매 부담을 덜어주면서 고정 고객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롯데마트는 소비생활 지원 프로젝트 '이번주 핫 프라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4일까지 전 지점에서 '정갈한 쌀'(10㎏)을 정상 판매가 대비 38%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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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자 ‘최저가 프로젝트’를 내세워 구매 부담을 덜어주면서 고정 고객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롯데마트는 소비생활 지원 프로젝트 ‘이번주 핫 프라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체는 구매 빈도가 높은 식품·생필품 가운데 매주 하나의 상품을 선정해 초저가로 판매한다.
첫 품목은 쌀로 결정됐다. 롯데마트는 오는 4일까지 전 지점에서 ‘정갈한 쌀’(10㎏)을 정상 판매가 대비 38% 할인해 판매한다.
판매가는 3만1900원에서 1만2000원 할인된 1만9900원으로 정해졌다.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되며 1인당 1포만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최저가 수준이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의 농산물 가격정보에 따르면 올해 1월 25일 기준 10kg 상등급 쌀의 평균 소매가격은 2만9451원이다.
2주차 품목으로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먹거리 상품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업계 최저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강혜원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매주 꾸준히 초저가 상품을 선보여 이번주 핫 프라이스가 롯데마트를 방문하는 명백한 이유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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