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사라졌다"…'원더풀 월드', 그날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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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와 차은우가 미스터리한 서사를 예고했다.
MBC-TV 측은 1일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의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김남주와 차은우의 관계성을 귀띔했다.
특히 엔딩, 차은우는 비 내리는 추모 공원에서 김남주의 손에 우산을 쥐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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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김남주와 차은우가 미스터리한 서사를 예고했다.
MBC-TV 측은 1일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의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김남주와 차은우의 관계성을 귀띔했다. 미궁에 빠진 여자와 베일에 싸인 남자를 담았다.
'원더풀 월드'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은수현(김남주 분)은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다. 그가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티저는 시작부터 강렬했다. 김남주의 내레이션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너에 대해서 생각해 봤어"라는 한 마디와 충격에 휩싸인 표정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극에 불어올 파란을 암시했다. 차은우는 눈물을 흘리다, 돌연 냉소적인 표정으로 돌변했다. 두 개의 얼굴을 가진 듯한 모습을 비추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겼다.
미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엔딩, 차은우는 비 내리는 추모 공원에서 김남주의 손에 우산을 쥐여줬다. 이후 1초도 지나지 않아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다.
관계자는 "김남주가 찾고자 하는 '너'의 정체를 기대해 달라"며 "티저 속 밀려드는 파도 앞에 우두커니 서 있는 한 남자의 모습 등도 눈여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풀 월드'는 '밤에 피는 꽃' 후속 작품이다. 다음 달 1일에 첫 방송한다. 디즈니+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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