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송은이ㆍ유재석이 후배들 힘들게 해, 성인군자 이미지 별로다”(개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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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개그우먼 송은이와 개그맨 유재석을 언급했다.
송은이는 KBS 공채 10기, 김준호는 KBS 공채 14기로 데뷔했다.
또한 김준호는 송은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또 김준호는 "은이 누나는 (카드나 도박 같은) 그런 걸 안 했다. 뭔가 깨끗한 이미지다. 하자가 있을 거다. 사실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유재석, 송은이 선배가 힘들게 한다. 성인군자처럼 살지 않느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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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개그우먼 송은이와 개그맨 유재석을 언급했다.
지난 1월 31일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웹콘텐츠 ‘개세모’의 새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개그맨 김준호, 홍인규, 권재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가 “송은이 누나가 60세인가?”라며 묻자 제작진은 송은이의 나이를 52세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나랑 두 살 밖에 차이 안 나는데 왜 이렇게 선배 같냐?”라고 의아해했다. 송은이는 KBS 공채 10기, 김준호는 KBS 공채 14기로 데뷔했다.
또한 김준호는 송은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준호는 “부산코미디 페스티벌 3회일 때 누나가 부산에 와서 콘서트도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그래서 은이 누나가 ‘누구랑 올래?’라고 했을 때 홍인규, 권재관이랑 간다고 했다. 사실 난 페이를 물어보고 싶었다”라며 고백했다.
아울러 김준호는 “내 페이를 못 물어보니까 인규랑 재관이 요새 힘든데 페이는 얼마나 주느냐고 물어봤더니 챙겨 준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인규는 “페이 주는지 몰랐다. 잘해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준호는 “은이 누나는 (카드나 도박 같은) 그런 걸 안 했다. 뭔가 깨끗한 이미지다. 하자가 있을 거다. 사실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유재석, 송은이 선배가 힘들게 한다. 성인군자처럼 살지 않느냐?”라고 밝혔다.
이어 김준호는 “적당히 좀 놀면서 살아야지. 불법은 안되지만 웬만한 목사보다 깨끗하지 않느냐? 그래서 내가 (신)동엽이 형을 좋아한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들은 권재관은 “아 그쪽은 죄가 있어서?”라고 꼬집었다. (사진=‘VIVO TV – 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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