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발달장애 맞춤교육으로 평생학습 '좋은 정책상' 수상

최영수 2024. 2. 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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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찾아가는 발달장애 성인 평생교육사업 '마음 쉼'이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해 설립돼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과 74개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박홍순 시 교육지원과장은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발달장애 성인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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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찾아가는 발달장애 성인 평생교육사업 '마음 쉼'이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마음 쉼은 학령기 이후 소외된 발달장애 성인의 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는 발달장애 성인 1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해 설립돼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과 74개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박홍순 시 교육지원과장은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발달장애 성인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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