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랑 전달' 경남FC, 영신원에 지역 나눔 실천 새창으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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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영신원에서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진행된 기부 행사는 경남이 지난 12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서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진해농협 하나로마트사업소, 농협경제지주 농협식품㈜와 함께 '2023시즌 사랑의 골 적립 경남사랑 전달식' 진행 이후 직접 기부처인 영신원을 방문해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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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경남FC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영신원에서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구단 관계자가 영신원을 찾아 이수정 사무국장을 비롯한 기관 담당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부 행사는 경남이 지난 12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서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진해농협 하나로마트사업소, 농협경제지주 농협식품㈜와 함께 '2023시즌 사랑의 골 적립 경남사랑 전달식' 진행 이후 직접 기부처인 영신원을 방문해 의미가 깊다.
특히 경남은 지난 행사 때 전달받은 쌀과 김치뿐 아니라 수혜아동을 위해 구단의 이름이 새겨진 사인볼과 학용품을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영신원 이수정 사무국장은 "경남FC의 관심과 도움에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남FC 관계자는 "이번에 영신원을 방문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남FC는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선수들과 다시 함께 찾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FC는 이번 나눔에 이어 올 시즌 도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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