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필수 의료분야 숙련 간호사 810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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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 숙련 간호사 8100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1일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지원기관 공모결과 84개 의료기관, 교육전담간호사 23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 전담 간호사의 인건비를 지원해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등 필수 의료분야에서 일할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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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 숙련 간호사 8100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1일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지원기관 공모결과 84개 의료기관, 교육전담간호사 23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 전담 간호사의 인건비를 지원해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등 필수 의료분야에서 일할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기관은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분야 병동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이다. 교육전담간호사 1인당 월 31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에는 지난해 국비 10억원을 들여 개발한 중환자와 응급환자 표준교육 프로그램이 활용된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업무 난도가 높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중환자실 등에서 근무하는 숙련 간호사를 양성해 필수의료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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