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중소게임사 해외 진출 지원 확대”
조진호 기자 2024. 2. 1. 10:42
중소게임사들의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성과 확대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게임더하기(GSP Plus)’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73개의 국산게임의 수출을 지원한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은 중소게임사들이 온라인 플랫폼 내 포인트를 사용하여 컨설팅, 마케팅, 인프라, 게임서비스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부문 및 최대 지원금 상향 ▲VR게임 지원을 통한 지원범위 확대를 토대로 플랫폼별 특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2023년 스타트업 및 무제한 총 35개 게임을 대상으로 최대 2억 포인트를 지원한 2023년에 이어 2024년은 ▲성과창출형(모바일) 2.5억 포인트X10개 ▲ 시장개척형(PC/콘솔/VR) 1.5억 포인트X20개 ▲ 초기진입형(무제한) 1억 포인트X30개 등으로 구분하여 총 60개의 게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더하기 지원사업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더하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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