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뉴스 찾아주는 AI 나왔다

김슬기 기자(sblake@mk.co.kr) 2024. 2. 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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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을 비롯한 국내 주요 언론사 54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화하듯 뉴스를 찾고 이용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나왔다.

'빅카인즈 AI'는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다.

'빅카인즈 AI'는 답변 생성에 신뢰도 높은 데이터인 뉴스를 활용함으로써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환각현상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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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 뉴스서비스 ‘빅카인즈 AI’ 오픈

매일경제신문을 비롯한 국내 주요 언론사 54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화하듯 뉴스를 찾고 이용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나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빅카인즈 AI’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했다. ‘빅카인즈 AI’는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다. 챗GPT 3.5를 기반으로 뉴스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용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답변의 근거가 되는 뉴스를 보여준다.

‘빅카인즈 AI’는 답변 생성에 신뢰도 높은 데이터인 뉴스를 활용함으로써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환각현상을 보완했다. 또 최신 뉴스를 활용하여 시의성 높은 답변을 생성하고, 뉴스에 언급된 정보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답변에서 추출된 주요 키워드를 클릭하면 관련된 인물, 장소, 기관 등의 관계도를 시각화해서 볼 수 있다. 또 원하는 내용을 요약, 번역하거나 맞춤법을 검사하는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빅카인즈 AI’는 빅카인즈 사이트(www.bigkinds.or.kr)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빅카인즈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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