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소방본부 "문경 화재, 건물 안전진단 이후 합동감식"

김선형 2024. 2. 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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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소방본부는 1일 화재가 발생한 문경 육가공 제조업체 건물 안전 진단을 마치는 대로 화재와 사고 원인을 합동감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소방본부 한 관계자는 "불이 꺼진 건물 내외부에서 추가 붕괴 조짐이 몹시 커 당장 들어갈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중장비로 무너진 부분을 들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화재가 난 건물 4층에 있던 '튀김기'가 발화점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현재까지 화재 원인이 명확히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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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로 소방관 2명 목숨 앗아간 문경 육가공 제조업체 전경 psjpsj@yna.co.kr

(문경=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도소방본부는 1일 화재가 발생한 문경 육가공 제조업체 건물 안전 진단을 마치는 대로 화재와 사고 원인을 합동감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소방본부 한 관계자는 "불이 꺼진 건물 내외부에서 추가 붕괴 조짐이 몹시 커 당장 들어갈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중장비로 무너진 부분을 들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화재가 난 건물 4층에 있던 '튀김기'가 발화점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현재까지 화재 원인이 명확히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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