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빅플래닛 떠난다..."1월 31일 전속계약 만료"

이명주 2024. 2. 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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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끝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소유는 지난달 31일 회사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됐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이에 대해 "소유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유는 지난 2019년 9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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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소유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끝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소유는 지난달 31일 회사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됐다. 상호 협의를 거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이에 대해 "소유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해 준 소유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소유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유는 지난 2019년 9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했다. 당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였던 해당 회사에 1호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디지털 싱글 '가라고'(GOTTA GO), 미니 1집 '데이 앤 나이트'(Day & Night) 등을 발매했다. 다수 OST도 불렀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허각, 비비지, 이무진, 비오, 렌, 하성운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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