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도박 논란 언급 “개그맨들 내 사건 이후 카드 안 쳐”(개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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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과거 도박 논란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에는 개그맨 김준호, 홍인규, 권재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호는 "예전에 개그맨들 세 명 이상 모여 있으면 옛날엔 카드 쳤다. 근데 내 사건 이후에 안 치기 시작했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또 김준호는 "김대희의 개인 채널 콘텐츠 '꼰대희'를 내가 먼저 구독했다. 그런데 골드 버튼을 받고 나서 김대희가 나를 쳐다보는 게 재수 없어졌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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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과거 도박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 1월 31일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웹콘텐츠 ‘개세모’의 새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개그맨 김준호, 홍인규, 권재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최근 김지민과 건강검진을 받고 왔다”라며 말했다. 홍인규는 “건강해야 한다. 이제 50세가 되셔서”라고 우려했다.
또한 김준호는 과거 도박 논란에 관해 말했다. 김준호는 “예전에 개그맨들 세 명 이상 모여 있으면 옛날엔 카드 쳤다. 근데 내 사건 이후에 안 치기 시작했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아울러 김준호는 또 홍인규와 권재관에게 “너희는 개그맨 김대희가 웃기냐?”라고 물었다. 홍인규와 권재관은 “별로 안 웃기다”라며 답했다. 김준호는 “근데 왜 그렇게 잘 되냐? 배 아파 죽을 것 같다”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또 김준호는 “김대희의 개인 채널 콘텐츠 ‘꼰대희’를 내가 먼저 구독했다. 그런데 골드 버튼을 받고 나서 김대희가 나를 쳐다보는 게 재수 없어졌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홍인규는 “김대희 형은 열심히 한다. 형은 화장실 가서 좋아요와 댓글을 한 시간 동안 누르고 나온다”라고 김대희를 칭찬했다.
이어 홍인규는 “김준호 형 개인 채널은 접고 새로 해야 한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사진=‘VIVO TV – 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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