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해외 팬 향한다…북미→대만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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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스토리텔러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가 해외 영화 팬들 사로잡기에 나섰다.
영화 '외계+인' 2부는 지난 1월 12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24일 인도시네아, 25일 홍콩, 26일 북미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개봉하며 글로벌 극장가를 사로잡은 데 이어 2월에는 대만 개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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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스토리텔러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가 해외 영화 팬들 사로잡기에 나섰다.
영화 '외계+인' 2부는 지난 1월 12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24일 인도시네아, 25일 홍콩, 26일 북미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개봉하며 글로벌 극장가를 사로잡은 데 이어 2월에는 대만 개봉을 예고했다.
'외계+인' 측은 "'외계+인' 2부가 스펙터클한 액션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눈부신 시너지, 대서사의 완벽한 피날레로 국내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해외 개봉을 통해 글로벌 극장가에도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은 '외계+인' 2부를 두고 "사람 몸에 외계인을 감금 시킨다는 정말 깜찍하고 기발한, 이제껏 나온 적이 없던 설정"이라고 극찬하며 "한국영화 역사상 가장 규모가 컸던 미술 작업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봉 감독은 "김태리가 직접 소화하는 액션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모든 극이 이안' 캐릭터에 집약이 돼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뒤 썬더로 활약한 김우빈에 관해서도 "1편에서 처음 등장할 때 그 느낌이 반가웠다. 카메라 앞에서 조명을 받는 그 자체의 어떤 모두가 기뻐지는 마음이 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2부를 보면 마침내 이 거대한 플롯의 기계 장치가 스위스 시계처럼 맞아 들어가는 쾌감이 상당하다"며 "1부에서 쫙 넓게 펼쳐졌던 모든 것들이 어느 한 지점으로 딱 회수되면서 하나의 장렬한 피날레를 보여주는 2부이기 때문에 극장에서 그 체험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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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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