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신애라 "갱년기 때문에 수면장애 생겨...너무 힘들다" ('신애라이프')

정안지 2024. 2. 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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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갱년기로 수면 장애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애라는 "아침에 수면 장애로 늦게 일어나든, 평소처럼 일어나든 저는 눈을 뜨면 제일 먼저 기도한다. 종교가 없더라도 감사를 하는 시간이 너무 중요하다"며 "아침에 숨을 쉬며 눈을 뜰 수 있다는 거 자체가 기적이고 충분히 감사할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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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신애라가 "갱년기로 수면 장애가 있다"고 털어놨다.

1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 Shinaelife'에는 '제가 매일 눈뜨자마자하는 아침 루틴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애라는 "아침 루틴을 소개해드려고 한다. 함께 실천하기 위해 일주일에 하나씩 공개하겠다"며 아침 루틴을 공유했다.

아침 6시에 일어난다는 신애라는 "요즘 갱년기가 찾아와서 수면 장애가 있다. 그래서 잠이 안 올 때도 많고, 자다가 깨서 2시 반쯤 잠이 너무 안 와서 1시간을 고생할 때가 있다. 수면 장애가 있으신 분들, 특히 저처럼 갱년기 때문에 있으신 분들 너무 잘 알지 않냐.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침에 요즘은 예전처럼 생활 패턴이 자리 잡지 않을 때도 있다. 늦잠 잘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애라는 "아침에 수면 장애로 늦게 일어나든, 평소처럼 일어나든 저는 눈을 뜨면 제일 먼저 기도한다. 종교가 없더라도 감사를 하는 시간이 너무 중요하다"며 "아침에 숨을 쉬며 눈을 뜰 수 있다는 거 자체가 기적이고 충분히 감사할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신애라는 "저도 어떤 날에는 루틴이지만 못할 때도 많다. 앞으로는 여러분과 지키려고 노력하겠다"며 "그렇게 아침에 나를 기분 좋게 깨우는 습관을 만든 걸 일주일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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