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2025년까지 해군에 상용위성 서비스

김나인 2024. 2. 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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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는 해군 상용위성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SK텔링크는 해군작전사령부가 주관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5년까지 해군 상용위성 서비스 제공 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SK텔링크는 10년 간 축적된 위성사업 역량과 국내외 위성통신 분야 사업자들과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해군이 전세계 해역에서 안정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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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중인 해군 함정. SK텔링크 제공

SK텔링크는 해군 상용위성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병, 연합훈련 등 해군 함정을 대상으로 위성통신 서비스(MVSAT)와 휴대용 상용위성전화기 서비스 등을 구축 및 제공하는 사업이다. SK텔링크는 해군작전사령부가 주관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5년까지 해군 상용위성 서비스 제공 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SK텔링크는 10년 간 축적된 위성사업 역량과 국내외 위성통신 분야 사업자들과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해군이 전세계 해역에서 안정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또 해상 위성통신 구축 및 서비스 제공 경험을 기반으로 해군에 24시간 기술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무중단 고품질·초고속 위성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신용 SK텔링크 위성사업 담당은 "해군이 전세계 해역 어디서나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역량을 집중해 해양보국을 향한 해군의 힘찬 발걸음에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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