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메밀단편' 선보인 교촌치킨…첫 매장은 여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신사업으로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을 선보였다.
교촌에프앤비는 국산 메밀로 만든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메밀단편에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나온 메밀로 만든 음식을 선보인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 부문 혁신리더는 "메밀단편은 교촌의 새로운 외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 특별하고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신사업으로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을 선보였다. 종합식품외식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한국적인 재료와 장인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를 고민한 끝에 메밀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는 국산 메밀로 만든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메밀단편 첫 매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둥지를 틀었다. 교촌에프앤비는 메밀단편에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나온 메밀로 만든 음식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자가제면한 메밀면으로 1++ 등급 한우 양지와 사태, 닭을 우려낸 육수, 50년 전통 파주 마정기름집 들기름 등을 배합했다.
이와 함께 한우 수육, 닭 불고기, 곤드레 전병 등을 판매하고, 수제맥주와 막걸리 등 주류도 곁들였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 부문 혁신리더는 "메밀단편은 교촌의 새로운 외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 특별하고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공간을 감춘 ‘스피크이지(speakeasy) 치맥(치킨+맥주) 바' 콘셉트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신규 브랜드 론칭까지 꾸준히 새로운 시도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해부터 ‘G(글로벌)’ ‘S(소스)’ ‘E(에코)’ ‘P(플랫폼)’ 등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맥주+라면' 한 트럭에 실었더니…日회사의 '파격 아이디어'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한국 화장품 관심 없어요" 中 여성들 돌변…K뷰티 본체만체
- "시아버지가 물려준 100억 건물…시누이가 내놓으라네요" [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 MZ 홀린 '여우' 이 정도일 줄은…1년 만에 '2000억' 벌었다
- 2억 넣어도 세금 안 낸다고?…돈 몰리는 '통장' 뭐길래
- 500억 '장사의 신' 유튜버 "카페 조회수 올리는 프로그램 썼다"
- "이효리, 이 정도일 줄은"…모델 발탁 한 달 만에 효과 '톡톡'
- 침묵 깬 주호민, 생방송 예고…"그간의 일 말씀드리겠다"
- "하다하다 이젠 속옷만"…블핑 리사도 입은 '이 옷' 난리났다 [이슈+]
- "갤럭시S24, 한국이 가장 싸다"…독일·미국 얼마에 팔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