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국내외 영업 담당 ‘알테오젠 헬스케어’ 출범

왕해나 기자 2024. 2. 1.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테오젠(196170)이 자회사인 세레스에프엔디와 엘에스메디텍을 합병해 국내외 영업을 담당하는 법인 '알테오젠 헬스케어'를 출범시켰다고 1일 밝혔다.

합병 법인은 의약품 판매허가나 유통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 자회사별 영업 마케팅 조직을 재편, 보강해 알테오젠 상업화 제품의 국내외 비즈니스를 통합해 담당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레스에프엔디와 엘에스메디텍 합병
알테오젠 사옥 전경. 사진 제공=알테오젠
[서울경제]

알테오젠(196170)이 자회사인 세레스에프엔디와 엘에스메디텍을 합병해 국내외 영업을 담당하는 법인 ‘알테오젠 헬스케어’를 출범시켰다고 1일 밝혔다.

세레스에프엔디는 항생제 ‘반코마이신’, 면역 억제제 ‘타크로리무스’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벤처이고 엘에스메디텍은 의약품 도소매에 주력해오던 업체다. 합병 법인은 의약품 판매허가나 유통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 자회사별 영업 마케팅 조직을 재편, 보강해 알테오젠 상업화 제품의 국내외 비즈니스를 통합해 담당할 예정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국내 의약 영업과 알테오젠의 해외 파트너들과의 공동 연구 개발의 사업적 이질성이 있어 국내 의약 영업을 독자 법인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알테오젠 헬스케어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재상 알테오젠 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알테오젠 헬스케어에는 영업 및 마케팅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핵심 인재들이 모여 전략을 수립하고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며 “알테오젠은 R&D 전문 기업으로 본질을 유지하고, 알테오젠 헬스케어는 국내외 고객에게 제품별로 특화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해 인정받는 글로벌 의약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