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 '정밀의료 실현' 빅데이터 활용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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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1일 강원도 홍천에서 '제20회 한국유전체학회 동계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연구원의 역할과 대규모 데이터 구축·활용 전략을 발표한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기조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구축부터 연구원의 역할 및 사업 진행, 향후 국가 규모의 유전체 데이터 베이스와 의료서비스 적용 등에 대한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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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1일 강원도 홍천에서 '제20회 한국유전체학회 동계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연구원의 역할과 대규모 데이터 구축·활용 전략을 발표한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기조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구축부터 연구원의 역할 및 사업 진행, 향후 국가 규모의 유전체 데이터 베이스와 의료서비스 적용 등에 대한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 발표와 함께 열리는 국립보건연구원 세션에서는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암연구소(NCI) 데이터 생태계 파트 책임자인 에리카 킴 박사가 생물학적 데이터 베이스 및 클라우드 응용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원성호 서울대 교수는 국립보건연구원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 데이터 중 21만 명의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 사업의 통합 검색부터 분석 활용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연구원은 연구자들에게 대규모 데이터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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