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삿포로시와 교류 확대…시 대표단 2∼5일 방문

김준범 2024. 2. 1.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국제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오는 2∼5일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아키모토 가츠히로 삿포로 시장은 대전시 대표단의 삿포로 방문을 요청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 0시 축제 등 역점시책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요소들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 일본 삿포로시 방문해 교류협력 논의 (대전=연합뉴스)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3일 아키모토 가츠히로 삿포로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상호방문과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2023. 2. 4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bra@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국제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오는 2∼5일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74회 눈축제를 개최하는 삿포로시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8월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아키모토 가츠히로 삿포로 시장은 대전시 대표단의 삿포로 방문을 요청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축제장 구성과 흥행 요소 등을 확인해 올해 0시 축제에 접목할 방안을 구상한다.

또 노보리베쓰시에서 온천산업 시설을 시찰한 뒤 유성온천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대전시는 시립무용단의 현지 공연도 준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 0시 축제 등 역점시책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요소들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와 삿포로시는 2010년 자매결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