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로 서울→강릉 무면허 운전한 10대 3명 체포

유영규 기자 2024. 2. 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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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차를 훔쳐 서울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로 A(16) 양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양 등은 지난달 31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를 훔쳐 타고 강원도 강릉 홍제동까지 약 200㎞를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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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차를 훔쳐 서울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로 A(16) 양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양 등은 지난달 31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를 훔쳐 타고 강원도 강릉 홍제동까지 약 200㎞를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차량이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서울 경찰은 전국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고, 강릉 경찰이 2시간여 뒤인 오전 10시 40분쯤 신고 차량을 발견해 A 양 등을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서울 경찰은 이들의 신병을 넘겨받아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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