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일' 매튜 본 감독 "한국, 멀지만 고향같아...내한 못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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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일' 개봉을 앞둔 매튜 본 감독이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전 영화 '아가일' 매튜 본 감독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영화는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먼저 본 감독은 "한국에 갈 수 없어 아쉬웠다"며 "배우들이 한국에 있는 내내 영화 홍보 영상이나 광고를 찍어서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이 너무 좋아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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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아가일' 개봉을 앞둔 매튜 본 감독이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전 영화 '아가일' 매튜 본 감독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당초 지난달 18~19일 출연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과 함께 내한 예정이었으나,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 이에 직접 간담회를 요청했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킹스맨'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팬덤을 보유한 매튜 본 감독의 신작이다. 또한 이번 영화는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한국 팬들에 남다른 애정이 있을 것 같다.
먼저 본 감독은 "한국에 갈 수 없어 아쉬웠다"며 "배우들이 한국에 있는 내내 영화 홍보 영상이나 광고를 찍어서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이 너무 좋아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한국 관객분들이 '킹스맨'을 상상 이상으로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와 문화를 사랑한다. 그래서 제 영화를 받아주시고, 저도 그런걸 보며 한국을 마음에 품게 된 것 같다"라며 "멀리 있지만 고향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한국 관객들은 따뜻한 열정적인 마음 가진 분들인 것 같다"고 감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가일'은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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