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있지 멤버들에게 명품백 선물…유나 "손편지도 함께…감동"

황미현 기자 2024. 2. 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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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있지 멤버들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다.

유나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아이유가 멤버들에게 명품 백을 선물한 일화를 공개했다.

유나는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로 나간 적이 있는데, 우리는 이미 '영광이다'라고 생각하며 대길에 들어서니 쇼핑백이 하나씩 있었다"며 "아이유선배님이 손편지랑 같이 멤버별로 가방 브랜드를 달리 해서 선물을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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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라디오스타 갈무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있지 멤버들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다.

유나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아이유가 멤버들에게 명품 백을 선물한 일화를 공개했다.

유나는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로 나간 적이 있는데, 우리는 이미 '영광이다'라고 생각하며 대길에 들어서니 쇼핑백이 하나씩 있었다"며 "아이유선배님이 손편지랑 같이 멤버별로 가방 브랜드를 달리 해서 선물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감동적인 것이, 멤버들마다 어울릴 것 같은 가방을 직접 골라서 선물해주셨다"며 "내가 받은 것은 B사 브랜드였는데, 편지에 '유나씨 이미지가 반짝반짝 예뻐서 화려한 것을 골라봤는데 마음에 들었으면 한다'고 써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데님 백이었는데 스터드가 박혀있고 블링블링했다, 받자마자 '나를 잘 아신다'고 싶었고 2배로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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