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인 자영업자 1천여명에게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이정훈 2024. 2. 1.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올해 1인 자영업자 1천여명에게 고용·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형태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근로복지공단 '자영업자 고용보험'이나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은 강제 사항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경남 1인 자영업자 2천278명이 고용보험에, 2천139명이 산재보험에 가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인 자영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1인 자영업자 1천여명에게 고용·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형태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근로복지공단 '자영업자 고용보험'이나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은 강제 사항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경남 1인 자영업자 2천278명이 고용보험에, 2천139명이 산재보험에 가입했다.

도는 1인 자영업자가 납부한 월 고용보험료 2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도 지원과 함께 정부 고용보험료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기준보수 등급에 따라 고용보험료 100%를 본인부담금 없이 낼 수도 있다.

도는 또 등급에 따라 산재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도 지원정책을 안내하는 경남도청 홈페이지 내 '경남바로서비스'에서 보험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도의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은 적 있는 1인 자영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