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명문가에 민주당 의원 3명 선정에···최재형 "우리 집안은 3대 걸쳐 군 복무 88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아버지와 2명의 작은 아버지들, 우리 4형제와 조카들까지 3대에 걸쳐 군 복무 기간을 모두 합치면 88년(1056개월)"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올린 카드뉴스에서 "진정한 병역 명문가는 따로 있다. 3대에 걸쳐 군 복무를 성실히 마쳤다"며 이 같이 적었다.
병역 명문가는 아버지, 아들, 조카 등 가족 1대부터 3대까지 현역으로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친 집안으로, 병무청이 2004년부터 선정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아버지와 2명의 작은 아버지들, 우리 4형제와 조카들까지 3대에 걸쳐 군 복무 기간을 모두 합치면 88년(1056개월)"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올린 카드뉴스에서 "진정한 병역 명문가는 따로 있다. 3대에 걸쳐 군 복무를 성실히 마쳤다"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 또 "사위들까지 합쳐 우리 가족 3대의 남성이 모두 16명인데 15명이 현역 복무를 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병무청이 병역 명문가로 정성호·서삼석·김민기 등 현역 의원 3명을 선정했는데, 이들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의원 중에는 병역 명문가로 뽑힌 경우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자 자기 집안 사례를 든 것이다.
병역 명문가는 아버지, 아들, 조카 등 가족 1대부터 3대까지 현역으로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친 집안으로, 병무청이 2004년부터 선정해왔다. 병무청에 따르면 병역 명문가는 당사자가 신청한 뒤 선정하는 방식이어서 현역 의원 가운데 알려지지 않은 병역 병문가 사례는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
최 의원은 "진정한 병역 명문가를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든 분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월 인하 어려울 듯' 파월 발언에 뉴욕증시 급락
-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커피 던진 시민 알고보니…배현진 돌덩이 피습 중학생 '충격'
- 美반도체업계 '韓 등 동맹도 자국기업 對中 반도체장비 수출 통제해야'
- 연준, “3월 금리 인하 아닐 것” 증시 일제 하락…나스닥 2.23%↓[데일리국제금융시장]
- MS·알파벳·AMD 등 실적 발표 후 시총 250조 증발…왜?
- '金과일' 대신 상품권 선물…'올핸 설 대목 없어요'
- “20년 간호봉사 한 언니”…60대 여성, 마지막까지 '새 삶' 선물하고 떠났다
- 왕복 8차로서 승용차 역주행 '쾅쾅쾅'…60대 여성 심정지
- '스위프트가 美국방부 '비밀요원'?'…트럼프 지지자들의 '먹잇감'된 세계적 팝스타
- '자체 제작' 흉기 들고 옆집 40대 女 찾아간 80대 男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