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일’ 매튜 본 감독 “한국 다녀온 헨리 카빌, 떠나고 싶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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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본 감독이 '아가일' 배우들의 내한 소감을 대신 전했다.
영화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은 2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화상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1월 열린 내한 행사에 참석한 세 주연 배우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아가일'은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킹스맨' 시리즈 매튜 본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매튜 본 감독은 "지난 내한 행사 때 한국에 갈 수 없어서 무척 아쉬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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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매튜 본 감독이 '아가일' 배우들의 내한 소감을 대신 전했다.
영화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은 2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화상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1월 열린 내한 행사에 참석한 세 주연 배우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오는 2월 7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아가일'은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킹스맨' 시리즈 매튜 본 감독의 신작이다. 헨리 카빌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지난달 내한해 국내 팬을 만났으나, 매튜 본 감독은 건강 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에 자필 편지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매튜 본 감독은 "지난 내한 행사 때 한국에 갈 수 없어서 무척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다녀온 세 분의 배우들이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말했고, 환대를 해줬다고 전해줬다"면서 "한국에 있는 내내 사진과 영상을 찍어 제게 보내줬고, 너무 좋아 한국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귀띔했다.(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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