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일' 내한 참석 못 한 매튜 본 감독 "아쉬워···韓 팬들 성의와 열의에 감탄"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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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전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아가일'은 '킹스맨' 시리즈를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새로운 세계관이 담긴 신작으로 스파이소설 작가 앨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되고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 내한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였으나 건강상 이유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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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전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매튜 본 감독과 함께 '아가일'과 그의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아가일'은 '킹스맨' 시리즈를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새로운 세계관이 담긴 신작으로 스파이소설 작가 앨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되고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 내한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였으나 건강상 이유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그는 "가고 싶은데 너무 아쉬웠다.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나라 중 하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을 대신해 내한 일정을 소화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헨리 카빌, 샘 록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세 분들이 멋지고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고 들었다.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영화를 향한 성의와 열의에 감탄했다. 한국을 떠나지 않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가일'은 오는 2월 7일 국내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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