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하원미 "병원비 아끼려 참은 적도"...남편 1900억 벌었는데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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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에서 야구선수 추신수가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수 박서진은 동생과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선보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야구선수 추신수, 가수 박서진의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추신수의 부인이자 필라테스 강사 하원미는 아침부터 필라테스를 한다.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첫째 무빈의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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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살림남'에서 야구선수 추신수가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수 박서진은 동생과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선보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야구선수 추신수, 가수 박서진의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추신수의 부인이자 필라테스 강사 하원미는 아침부터 필라테스를 한다. 몸무게를 잰 하원미는 50.5kg에 놀라며, "마이크를 빼면 49kg다"라고 아쉬워했다. 하원미는 "필라테스를 10년 했다. 남편에게 필요하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너무 좋아서 강사가 됐다. 한국에 와서 2년 차 프리랜서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가족과 월미도 놀이공원을 방문했다. 놀이기구 앞에서 긴장한 추신수는 함께 타자고 부추겼던 딸에게 "날 속였다. 집에 들어오지 마"라고 엄포를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도중 하원미는 "무빈이가 생겼는데 미국 병원비가 비싸서 검사를 못 갔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눈물이 나더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첫째 무빈의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하원미는 "어린 나이에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주위에 아무도 없다 보니 무빈이에게 많이 의지했다. 셋 다 너무 소중한데 무빈이는 조금 더 특별한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등에서 활약한 추신수의 누적 연봉은 1900억 원으로 추정된다. 하원미는 미국 생활 초반, 경제적으로 많이 넉넉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박서진은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온 동생 박효정과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박효정은 엄마의 부탁에 박서진 집에서 한 달 살기를 시작했고, 박서진은 "집에 가라"며 달가워하지 않아 했다. 두 사람은 육탄전까지 벌이며 현실 남매의 정석을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한다. 지켜보던 이천수는 "동생이 오니까 좋은 효과가 있다. 박서진이 평소엔 무기력한데 전투력이 상승했다"며 박서진의 새로운 모습에 반가워했다.
박효정은 "집에 먹을 게 없다"며 장보기를 제안했다. 마지못해 따라나선 박서진에게 "그러니까 오빠가 모태 솔로다. 서른 되도록 연애 한 번 못 했냐. 연애 좀 해라"라고 공격한다.
박서진은 박효정에게 "침대 쓰지 말고 안방과 연습실엔 들어오지 마라. 내 공간에 침범하지 마라. 한 달 동안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엄포와 달리 밤이 되자 박서진은 박효정에게 침대를 양보하고 거실에서 자는 다정한 오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수요일 오후 9시에 시청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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