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PBR' 정책타고 3일째 질주하는 제주은행…장초반 23%↑[핫종목]

김정현 기자 2024. 2. 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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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수혜주로 꼽히는 제주은행(006220) 주가가 3일째 급상승 중이다.

제주은행은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적 정책 수혜주로 꼽힌다.

평균 PBR이 약 0.34배 수준으로 대표적인 저PBR 업종으로 꼽히는 은행 업종 중에서도 제주은행은 시가총액이 4000~5000억원 수준으로 가장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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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열린 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수혜주로 꼽히는 제주은행(006220) 주가가 3일째 급상승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22분 기준 제주은행은 전일 대비 2930원(22.87%) 오른 1만574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은행은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에도 주가가 전일 대비 2950원(29.92%)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에도 8.23% 상승마감했다.

제주은행은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적 정책 수혜주로 꼽힌다. 상장사의 PBR 등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이유를 분석·개선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평균 PBR이 약 0.34배 수준으로 대표적인 저PBR 업종으로 꼽히는 은행 업종 중에서도 제주은행은 시가총액이 4000~5000억원 수준으로 가장 작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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