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저탄소·친환경 인증 품목 확대… ESG경영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정부가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축산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1540만t으로 줄이겠다는 탄소 중립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삼성웰스토리도 식자재 유통 사업 분야에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탄소 중립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정부가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축산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1540만t으로 줄이겠다는 탄소 중립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삼성웰스토리도 식자재 유통 사업 분야에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탄소 중립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가 공급하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은 유기농, 무농약 재배로 생산되거나 저탄소 농업 기술을 적용해 생산 전 과정에서 평균보다 온실가스를 줄여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인증을 취득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채소 및 과일류 등 79종의 저탄소·친환경 인증 품목을 확보하고 총 130t에 달하는 농산물을 고객사에 공급했다. 또한 글로벌 재생표준 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받은 재활용 페트(r-PET)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인증을 받은 생분해성 비닐봉투를 포장재로 적용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올해부터 로메인, 적근대 등 특수 채소류를 포함한 저탄소·친환경 인증 품목을 다양화하고 공급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해 오던 농산물을 전국으로 확장하기 위해 지역 단위로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취급 파트너사를 신규 발굴하는 등 전국 단위의 공급 체계망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가 먹거리에서 나오는 것으로 분석되는 상황에서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농산물의 공급 확대가 중요해졌다”며 “국내 대표 식자재 유통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가 높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이 확산되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4이통' 스테이지엑스 “사업성 확보 충분”
- [단독] 국민의힘, '사격황제' 진종오 영입 사실상 확정
- 한동훈 “반도체 산업, 역사로 끝나지 않게 하겠다”
- 제4이통에 '스테이지엑스' 선정...4301억원에 5G 28㎓ 주파수 낙찰
- 66세 여배우, '그' 영화에 출연한 까닭 [숏폼]
- 9주 가진 美 개미에 졌다…머스크 '74조원' 스톡옵션 반환 위기
- “올해 아이폰 출하량 15% 감소 전망… 삼성 AI폰 강세”
- [행정망 장애 종합대책]예방·신속 복구·체질 개선 초점…업계 “세부과제 이행력이 관건”
- 푸틴 최측근 메드베데프 “日, 슬프면 할복해라...쿠릴열도는 우리땅”
- 포마컴퍼니, 안드로이드TV 영상통화 기술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