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웡카', 첫날 각종 기록 경신...박스오피스 1위 산뜻한 출발

장민수 기자 2024. 2. 1.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가 박스오피스의 새 주인이 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개봉 첫날인 1월 31일 17만974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의 최고 흥행작 '듄'(6만1327명)과 윌리 웡카가 등장하는 또다른 작품인 팀 버튼 감독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5만 5256명) 오프닝 스코어도 넘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웡카', 17만9742명 관객 동원
'시민덕희', '외계+인' 2부, '서울의 봄' 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가 박스오피스의 새 주인이 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개봉 첫날인 1월 31일 17만974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앞서 개봉한 '위시'(11만514명), '외계+인 2부'(9만4445명), '시민덕희'(6만1197명)를 모두 넘어선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723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2023년 외화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4만8002명)도 가볍게 넘었다. 

그 외 '스즈메의 문단속'(14만3,507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62,090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163,314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89,690명),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132,467명) 등 외화 흥행작의 기록도 모두 깨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의 최고 흥행작 '듄'(6만1327명)과 윌리 웡카가 등장하는 또다른 작품인 팀 버튼 감독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5만 5256명) 오프닝 스코어도 넘어섰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줄곧 1위를 달리던 '시민덕희'는 2위로 내려앉았다. 6만4656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66만2010명이다. 이어 '외계+인 2부'가 3위, '서울의 봄'이 4위다.

제7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추락의 해부'도 지난달 31일 개봉했다. '위시', '괴물', '노량: 죽음의 바다'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한편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여정을 그린다. 영국의 유명 작가 로알드 달의 대표작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패딩턴' 시리즈의 폴 킹 감독이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사진=영화 '웡카', '추락의 해부' 포스터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