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모바일 "합리적 수준에서 최선… 책임과 사명 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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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모바일 컨소시엄의 주간사인 미래모바일(대표 윤호상)은 1일, 28㎓ 주파수 경매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마이모바일은 어제 밤 28㎓ 주파수 경매에서 4301억원을 쓴 스테이지엑스에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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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마이모바일 컨소시엄의 주간사인 미래모바일(대표 윤호상)은 1일, 28㎓ 주파수 경매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마이모바일은 어제 밤 28㎓ 주파수 경매에서 4301억원을 쓴 스테이지엑스에 고배를 마셨다. 이에 대해 마이모바일은 “국민의 소중한 자원인 28㎓ 주파수를 혁신적인 통신서비스로 국민께 돌려드리기 위해 합리적 수준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주파수 경매에 참여했다”면서 “마이모바일 컨소시엄에 투자를 결정하고 지원해주신 주주, 사업협력을 약속한 국내외 파트너, 그리고 관심을 갖고 취재해주신 언론을 비롯하여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해 경쟁한 스테이지엑스에도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면서 “예상보다 높아진 주파수 대가만큼 무거운 책임과 사명을 갖고, 통신 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성공적인 제4이동통신이 되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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