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남매 듀오 'AKMU'와 캠페인 진행…숙박 예약하면 車 무료

- 쏘카에서 숙박 예약하면 쏘카 24시간 대여료 무료 혜택
- '여행은 싸움이다' 콘셉트…AKMU만의 현실 남매 찐케미 선봬

쏘카XAKMU ‘차까지 주는 숙박, 쏘카’ 캠페인 실시 /사진=쏘카

쏘카가 남매 듀오 AKMU(악뮤)와 함께하는 브랜드 캠페인 '차까지 주는 숙박, 쏘카'를 진행한다.

1일 쏘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앱에서 전국 2만5000여개의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숙박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쏘카는 숙박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4시간 동안 카셰어링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지급하고 이동과 숙박을 연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은 싸움이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늘 행복하게 그려지는 여행이 아닌 실제 친남매인 AKMU가 여행을 떠나면서 겪을 법한 현실 남매의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캠페인은 '기념품' 편과 '춤' 편 두 종의 버전으로 구성됐다. '기념품' 편에서는 여행을 기억하기 위해 기념품을 구매하려는 이찬혁과 이를 막아서는 이수현의 모습, '춤' 편에서는 한적한 마을에서 조용한 여행을 만끽하던 이수현과 달리 자신을 알아본 동네 사람들과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이찬혁의 모습 등 서로 다른 여행 취향으로 싸우게 되는 현실 남매의 찐케미를 선보인다.

캠페인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캠페인 콘셉트인 '여행은 싸움이다'에 맞춰 자신의 선호하는 여행을 선택하는 '과몰입 금지! 여행 밸런스 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오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공개되는 밸런스 게임 주제를 확인하고 자신의 여행 취향을 선택하면 프로모션에 자동 참여된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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