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시총 6위 복귀… 기아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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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한 달여 만에 20만원대 주가를 회복하며 시가총액 6위에 올랐다.
전날 기아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에서 현대차를 제쳤지만, 이날 주가 급등으로 다시 현대차가 앞서게 됐다.
지난달 2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주가가 20만원대에 올라섰다.
이날 급등으로 현대차는 시총이 42조8351원으로 불어나며 하루 만에 기아의 시총(41조8528억원)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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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한 달여 만에 20만원대 주가를 회복하며 시가총액 6위에 올랐다. 전날 기아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에서 현대차를 제쳤지만, 이날 주가 급등으로 다시 현대차가 앞서게 됐다.
1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식은 전일 대비 7900원(4.06%)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주가가 20만원대에 올라섰다.
현대차가 호실적을 낸 영향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62조663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 늘어난 15조126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15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급등으로 현대차는 시총이 42조8351원으로 불어나며 하루 만에 기아의 시총(41조8528억원)을 뛰어넘었다. 전날 기아는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사주 소각과 고배당 등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5%대 급등했다. 기아가 20여년 만에 현대차 시총 규모를 앞섰지만, 이날 다시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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