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세계 최대 규모 축산·사료 박람회 ‘2024 IPPE' 참가

유진우 기자 2024. 2. 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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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 축산·사료·육가공 박람회 '2024 IPPE(International Production & Processing Expo)'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박람회에서 그린바이오(Green Biotech) 기술에 기반한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베스트아미노(BEST AMINO)' 브랜드로 세계 최대의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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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2024 IPPE 부스에 관람객들이 모여있는 모습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 축산·사료·육가공 박람회 ‘2024 IPPE(International Production & Processing Expo)’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IPPE는 미국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축산·사료·육가공 분야 국제 박람회다. 지난 1월 30일부터 3일간 열린 행사에는 전 세계 기업 1400여곳과 관람객 3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CJ제일제당은 박람회에서 그린바이오(Green Biotech) 기술에 기반한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을 선보였다. 과립 형태로 만들어 편의성을 높인 ‘베스트아미노 쓰레오닌 프로’와 ‘트립토판 프로’를 비롯해 동물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스페셜티 아미노산 제품이 이목을 끌었다고 CJ제일제당은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베스트아미노(BEST AMINO)’ 브랜드로 세계 최대의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트립토판, 알지닌, 이소류신은 세계 시장 1위다. 이를 기반으로 동물 영양(Animal Nutrition)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이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북미·남미·중국·동남아에 있는 글로벌 생산시설에서 다양한 아미노산 제품을 수요에 따라 조절하는 ‘호환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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