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큐아이’로 산간·도서 지역서도 ‘전시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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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산간·도서 지역에서도 로봇 시스템을 이용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이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를 활용해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는 원격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은 큐아이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입혀, 관람객이 큐아이의 몸체 앞뒤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작품을 체험하고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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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산간·도서 지역에서도 로봇 시스템을 이용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이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를 활용해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는 원격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원격 서비스가 처음 적용되는 전시는 이달부터 5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하는 '백 투 더 퓨처: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입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은 큐아이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입혀, 관람객이 큐아이의 몸체 앞뒤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작품을 체험하고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큐아이 서비스에는 수어 해설과 음성 안내 자막이 탑재돼 있으며, 이동 약자를 위한 동행 안내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제주박물관,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전국 13곳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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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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