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틀을 깨는 디지털 혁신, 고객 편의로 이어져야”

김유진 기자 2024. 2. 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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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틀을 깨는 디지털 혁신이 고객 편의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전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논의하기 위한 'AD(AI·Data) 캔미팅'에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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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AI·데이터 실무자와 ‘AD 캔미팅’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 담당 실무자들이 함께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논의하기 위한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틀을 깨는 디지털 혁신이 고객 편의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전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논의하기 위한 ‘AD(AI·Data) 캔미팅’에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 회장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및 은행, 카드의 인공지능(AI), 데이터(Data) 담당 실무자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안 및 해외 금융권 트렌드를 공유하고 전략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진 회장은 “AI와 데이터는 그룹의 미래를 이끌 핵심 경쟁력으로 여기에 모인 직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여러분 개개인이 기술이라는 것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디자이너’로서 고객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끌어 달라”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그룹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경영진과 실무자 간 현안 공유 및 소통 시간을 분기마다 다양한 형식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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