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멜로망스 김민석·브로맨스 컴백→박서진 표 OST 어떨까 [오늘의 신곡]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2. 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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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김민석의 신곡부터 감성 가득한 하모니가 들어간 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1일) 발매된다.

멜로망스 김민석, 5년 만의 솔로 컴백
멜로망스 김민석이 소박하고 낭만적인 감성을 담은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김민석은 1일 새 미니앨범 ‘회상’을 발매하고 솔로로 컴백한다.
멜로망스 김민석이 소박하고 낭만적인 감성을 담은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사진=어비스컴퍼니
‘회상’에는 ‘영원을 약속해줘요’, ‘나의 밤’, ‘Wonderland’, ‘회상’, ‘사랑할 수 있을 만큼만’, ‘작별인사’까지 총 6곡이 수록되었다.

이번 앨범은 가장 보편적이면서 동시에 가장 낭만적인 ‘사랑’이라는 주제를 온전히 김민석만의 고유한 정서와 색채로 담담히 담아낸 여섯 편의 사랑 이야기다. 특히, 김민석은 전곡의 작사, 작곡을 직접 하였으며 편곡적 방향, 악기 구성까지 세심히 신경 쓰며 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까지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영원을 약속해줘요’는 서로가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영원을 한없이 믿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하는 세레나데이다. 김민석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애틋한 선율로 애절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선사한다.

브로맨스, ‘화음 자판기’ 표 하모니
브로맨스(VROMANCE)가 겨울 감성 가득한 싱글로 돌아온다. 사진=RBW
브로맨스(VROMANCE)가 겨울 감성 가득한 싱글로 돌아온다. 브로맨스(박장현, 박현규, 이현석)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안녕(Hello)’를 발매한다. 이들은 ‘화음 자판기’다운 감미로운 하모니로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타이틀곡 ‘안녕(Hello)’는 옛 연인을 잊지 못한 화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위로 브로맨스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이번 싱글에는 추운 계절과 대비되는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그려낸 ‘겨울을 빌려요(Winter Quotes)’, 이별 후에 남은 미련을 꾸밈없는 가사로 그려낸 ‘아직 헤어지지 못했어(Remastered ver.)’ 등 브로맨스의 깊어진 감성이 담긴 총 3곡이 수록된다.

박서진, ‘어쩌다 사장3’ OST 마지막 주자
가수 박서진이 ‘어쩌다 사장3’의 마지막 OST ‘대박디스코’를 불렀다. 사진 = 캘빈연구소
가수 박서진이 ‘어쩌다 사장3’의 마지막 OST ‘대박디스코’를 불렀다. 박서진이 가창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OST ‘대박디스코’가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대박디스코’는 70년대 사운드 색채가 강하고 스트링 테마 라인이 돋보이는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차근차근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꿈을 실현해가는 것이 진정한 대박의 길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박서진은 맛깔나는 트로트 창법으로 ‘디스트롯’이라는 색다른 결의 디스코 음악을 완성해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싱어송라이터 김우주, 몽환 보이스 밍기뉴 피처링
싱어송라이터 김우주가 이별을 추억하는 노래로 찾아온다. 사진=문화인
싱어송라이터 김우주가 이별을 추억하는 노래로 찾아온다. 김우주는 1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Feat. Mingginyu(밍기뉴))’를 발매한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Feat. Mingginyu(밍기뉴))’는 지나간 사랑의 감정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록 장르의 곡이다. 몽환적인 보이스를 가진 가수 밍기뉴의 피처링이 김우주의 솔직한 가사와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김우주는 이번 싱글에서도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이미 많은 자작곡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김우주가 선사할 음악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밴드 놀플라워, 현 시대 청년 위로 나선다
록 밴드 놀플라워가 현 시대의 청년들을 위로하는 곡으로 돌아온다. 사진 =JMG(로칼하이레코즈)
록 밴드 놀플라워가 현 시대의 청년들을 위로하는 곡으로 돌아온다. 놀플라워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불면증’을 발매한다.

‘불면증’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불안, 그로 인해 잠 못 드는 밤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곡이다.

놀플라워는 혐오가 무성한 시대인 지금, 스스로마저 미워하며 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과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을 보듬고 잠들었으면 하는 마음을 ‘불면증’에 담아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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